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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단신 브리핑]일리노이 알디서 판매 과일 리스테리아 감염 주의 외

#. 일리노이 알디서 판매 과일 리스테리아 감염 주의    최근 미 전역에서 리스테리아(Listeria)균에 의한 식중독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일리노이 주의 식료품점 알디(Aldi)에서 판매된 과일들이 리스테리아균에 감염된 것으로 밝혀져 리콜 조치됐다.     NBC에 따르면 알디서 판매된 리스테리아 균 감염 과일은 대표적으로 복숭아, 천도복숭아, 자두 등으로 지난 5월1일부터 11월15일까지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문제의 리스테리아균 감염 과일은 유통 기한이 지나 더 이상 판매되지 않고 있지만 해당 제품이 발견되면 즉시 폐기 처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최대 70일 후에도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 만큼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리스테리아 균에 감염되면 구토, 발열, 피로감, 두통이 있을 수 있으며 어린이나 임산부 등 면역력이 낮은 이들은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SK   #. 살인 사건 관련 도주 용의 차량, 스쿨버스와 충돌    시카고서 발생한 살인 사건과 관련돼 수배 중이던 차량이 위스콘신 주 밀워키에서 충돌 사고를 일으켰다.     밀워키 경찰은 지난 29일 오후 12시경 밀워키 북서부 지역서 수배 중인 차량을 발견, 추적에 나섰다.     이후 용의 차량은 도주 중 스쿨버스를 포함 여러 대의 차량과 차례로 충돌한 후 멈췄고 달아나던 차량 운전자(26)는 곧 경찰에 체포됐다.     이날 사고로 용의 차량에 타고 있던 어린이(3)와 성인(26) 각각 한 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용의 차량에 부딪혀 전복된 스쿨버스 운전자(71)와 또 다른 피해 차량 운전자(30)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당시 스쿨버스에는 운전자 외 탑승자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KR     J 취재팀로컬 단신 브리핑 리스테리아 일리노이 리스테리아균 감염 판매 과일 감염 과일

2023-11-30

가주 농장 복숭아 등 리스테리아 감염 리콜…HMC 팜스에서 생산 제품

캘리포니아를 포함해 전국에서 판매된 HMC 농장의 복숭아, 자두, 천도복숭아가 리스테리아균 감염으로 회수 조치됐다.   캘리포니아 킹스버그에 본사를 둔 HMC 팜스는 올해 5월 1일부터 이번 달 15일까지 또 지난해 같은 기간 동안 판매한 복숭아, 자두, 천도복숭아의 리스리스테리아균 오염 가능성에 리콜한다고 연방식품의약국(FDA)을 통해 공지했다.     월마트와 샘스클럽을 포함한 소매업체를 통해 해당 과일들은 전국적으로 유통됐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지난 10월 말 HMC 농장의 복숭아 샘플을 테스트한 결과 리스테리아균을 검출했다”며 “1명의 사망과 10명의 입원을 포함해 11건의 감염 사례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CDC에 따르면 지난 17일까지 캘리포니아, 콜로라도, 플로리다, 일리노이, 캔자스, 미시간, 오하이오 등 7개 주에서 리스테리아 감염 발병 환자가 나왔다. 한 사람은 캘리포니아에서 사망했고 임산부 한 명이 감염돼 조기 진통을 겪었다고 CDC는 밝혔다.     리콜된 과일은 ‘HMC 팜스(HMC Farms)’ 또는 ‘시그네이처 팜스(Signature Farms)’ 브랜드로 2파운드 봉지로 판매되거나 ‘USA-E-U’ 코드와 번호가 있는 개별 과일(4044, 4038, 4401, 4036, 4378, 3035, 4042, 4040)로 판매됐다.     CDC는 냉동고를 포함해 리콜된 과일이 있는지 확인하고 폐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와 관련 문의는 (844) 483-3867에 전화해 확인할 수 있다.   이은영 기자리스테리아 복숭아 리스테리아균 감염 리스테리아 감염 리스리스테리아균 오염

2023-11-22

‘올드 유럽 치즈’ 리콜…리스테리아균 감염 위험, 홀푸드 등 10곳서 판매

미시간주에 위치한 치즈 제조사인 ‘올드 유럽 치즈’가 시중에 유통한 치즈 중 식중독균 위험이 있는 제품을 전량 리콜한다.   연방식품의약국(FDA)은 지난달 30일에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지난 8월 1일부터 전국에 유통된 이 회사의 브리 치즈와 카망베르 치즈 중 유통기한이 2022년 9월 28일부터 2022년 12월 14일까지로 표기된 모든 제품을 식중독균인 리스테리아균의 감염 위험으로 리콜한다고 밝혔다.     해당 치즈가 유통 및 판매된 것으로 추정되는 곳은 홀푸드, 스프라우트, 세이프웨이, 알버슨 등 10곳이 넘는 대형 식료품점들이다. 또한 FDA는 “리콜 대상인 제품들이 소매업자에 의해 원본 라벨과 다른 표기로 재포장 되어 판매됐을 수 있다”며 문제의 제품들이 아직 계속 유통되고 있을 가능성을 우려했다.     리스테리아균은 감염 시 고열, 두통, 뻐근함, 메스꺼움,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어린이와 노약자 등 면역이 취약한 경우 심하면 사망까지 이를 수 있다. 특히 임신부가 감염되었을 땐 유산과 사산을 겪을 수 있을 만큼 치명적이다.   FDA는 리스테리아균은 냉장 보관 상태에서도 생존하기 때문에 문제의 치즈를 구매했다면 당장 폐기하고 해당 제품이 닿았던 모든 곳을 반드시 완전 소독할 것을 권고했다. 우훈식 기자리스테리아균 홀푸드 리스테리아균 감염 올드 유럽 카망베르 치즈

2022-10-03

퍼블릭스 양파 리스테리아 우려로 리콜

조지아 퍼블릭스에서 판매되고 있는 비달리아(vidalia) 양파에 리스테이라균이 검출되면서 리콜됐다.     해당 양파를 납품한 ‘에이엔앰 팜스(A&M Farms)’는 내부 테스트에서 비달리아 양파 품종의 단일 팩 라인에서 리스테리아균이 검출되었음을 확인했다.     퍼블릭스는 해당 양파 제품이 버로우, 클라크, 디캡, 포사이스, 풀턴, 귀넷, 홀, 잭슨, 월튼, 오코니 카운티와 플로리다 주 전역의 상점에서도 판매되고 있다고 지난 1일 발표했다.     퍼블릭스에 의하면 리콜된 양파는 6월 22일~6월 24일 사이에 판매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며, 포장 스티커에 표시된 구매 위치 ‘PLU 4159’와 ‘리틀 베어 브랜드(Little Bear Brand)’로 식별할 수 있다.   현재까지 다른 종류의 양파는 리콜 대상에 포함되어 있지 않다.     에리스 헤이구드 에이엔앰 팜스의 공동 대표는 “해당 제품의 대다수가 아직 배송되지 않아 다행이지만 양파를 받은 지역의 소비자들에게 경고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연루된 라인에서의 포장을 중단했으면 장비 전체 청소 및 프로세스와 위생 전반을 개인적으로 감독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리스테리아균 감염의 흔한 증상으로 열, 근육통, 설사가 있으며 익히지 않은 음식, 냉동식품, 가공식품 등을 통해서 균에 감염될 수 있다.     퍼블릭스는 현재까지 감염증세를 보인 피해자는 없다고 발표했다.     미국 식품의약처(FDA)는 리콜된 제품이 있다면 버리거나 구입처에 반품하면 환불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윤지아 기자리스테리아 양파 양파 리스테리아 리스테리아균 감염 비달리아 양파

202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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